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렉시(쥬라기 공원 시리즈) (문단 편집) == 특징 == [[파일:렉시 디자인.png|width=700]] [[쥬라기 공원(영화)|쥬라기 공원]]과 [[쥬라기 월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티라노사우루스(쥬라기 공원 시리즈)|티라노사우루스]]로 '''쥬라기 시리즈의 상징이자 마스코트'''다. 공식 설정상 나이는 1편 기준으로는 5살, 6편인 도미니언 기준으로는 34살이다. 실제 티렉스의 성장 곡선을 본다면 20살이 유력하지만 20년 동안 사육했을 가능성은 적고, 아마 인젠 측에서 성장 호르몬이나 약 투여 등으로 더 빠르게 자라게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관람객들이 보고 싶어 하는 것은 성체 공룡들이고 공룡들이 모두 성장하기 전까지 마냥 공원 개장을 미룰 수 없기 때문에 공원 운영진 입장에서는 공룡들이 최대한 빠르게 성장해서 최대한 오래 사는 것이 이득일 수밖에 없으므로 이 부분에도 유전자 조작을 해 일부러 급성장하게 만들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원작 소설인 [[잃어버린 세계(쥬라기 공원)|잃어버린 세계]]의 공룡들도 소설 시점 6년 전, 모두 새끼였을 때 야생에 방사되었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잡아도 실제 나이가 10살 이상인 공룡이 없을 터인데, 티라노사우루스 부부를 포함하여 상당수의 개체들이 이미 성체가 되어 있었다. 무엇보다도 원작 소설에서는 공룡에 대해 '''2~4년이면 다 자라서 성체가 된다'''고 표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쥬라기 공원 시리즈]] 세계관 설정상 존 해먼드 회장이 재단을 설립하고 헨리 우 박사를 영입하여 처음 공룡을 만들기 시작한게 1984년이며, 원작 소설에는 우와 해먼드가 일한 기간을 5년으로 명시하고 있고, 연도 배경이 1989년이기 때문이다. 만약 렉시가 처음 만들어진 공룡들 중 하나라면, 또한 원작과 같은 기간을 적용할 경우, 영화 쥬라기 공원 1편이 개봉한 1993년 기준 실제 나이는 9살 정도로 봐야 맞다. 만약 나중에 만들어진 개체라면 그보다 더 어릴 수도 있다.] 공식 설정상 다른 공룡들과 마찬가지로 [[이슬라 소르나]] 출신이며, 성장 후 [[이슬라 누블라]]로 옮겨졌다고 한다.[[쥬라기 공원(쥬라기 공원 시리즈)|쥬라기 공원]]의 모든 공룡이 그렇듯이 암컷.[* 생식이 불가능하게 전부 암컷으로 만들었으나 부족한 공룡 유전자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땜빵용으로 쓴 개구리의 DNA 때문에 공룡들의 성에 변이가 일어나고 수컷 역시 생긴다. 그래서 2편 잃어버린 세계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 부부와 둘의 새끼가 등장. 일단 렉시는 성변환을 거쳤다는 언급은 없으며, 4편 쥬라기 월드에서 제작진이 렉시를 she라는 여성명사로 칭했기 때문에 그대로 암컷으로 남았음을 알 수 있다. 사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이슬라 누블라]]에 존재하는 티렉스 개체는 렉시 하나밖에 없다. 원작 소설에선 렉시 말고도 아성체 티렉스가 한마리 나오지만 영화판에서 짤렸다. 번식할 상대가 있어야 성별에 변화가 오든가 말든가 할 일이니.] 그러나 지나치게 남성스럽다는 이유로 원작에서 공원 운영진들과 대다수의 등장인물들은 그냥 he로 통칭하며 수컷 취급을 하고 있다. 그나마 팬들이나 영화판에서는 she라고 부르면서 암컷 대접을 하는 추세이다. 소설판에서는 [[로버트 멀둔]]만이 제대로 암컷 대우를 해 주는데, 다른 인물들이 he라고 부르면 she라고 정정해 주기도 한다. 원작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색은 붉은빛에 가까운 갈색. 영화판에서는 줄무늬도 있는데, [[쥬라기 월드]]에서는 쥬라기 공원 시절에 비하면 색이 갈색에서 황토색 정도로 엷어졌고, 줄무늬도 많이 희미해졌다.[* 작중 렉시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노화로 인한 탈색이라고 봐야 한다.] 참고로 2편에서 등장하는 두 마리의 티라노사우루스 부부의 경우, 수컷(버크)는 렉시와는 달리 진녹색과 올리브색이 섞인 녹색에 가까운 배색인 반면 암컷(도우)는 렉시와 유사하게 갈색에 가까운 배색으로 나오는데, 3편에서 등장했던 수컷도 색이 녹색인 것으로 보아[* 버크보다는 더 밝고 선명한 녹색이다.] 쥬라기 공원 세계관의 티라노사우루스들은 수컷들은 녹색에 가까운 배색, 암컷들은 더 칙칙한 갈색에 가까운 배색으로 성적이형(性的二形)성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이후 백악기 캠프에서 '엄마 이티'와 '딸 이티'라는 티렉스 모녀가 등장하는데, 각각 회색에 가까운 고동색과 약간 붉은 기가 감도는 갈색이라 오직 수컷들만이 초록색일 확률이 더 높아졌다.] 그 외에도 수컷들은 공통적으로 목주름이 더 늘어져있고 얼굴에 뼈 돌기가 더 두드러진 우락부락한 인상인데, 그렇지 않은 렉시는 확실히 암컷. 의외로 피부가 잘 타는 모양인데, 한낮에는 숲속 그늘에 틀여박혀 있는 이유도 햇빛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듯. 영화와 소설에서 해 떨어지고 나서야 활동을 시작한 이유도 이 때문이라는 듯 하다. 또 거대한 포식자답지 않게 조심성이 많아 조그마한 염소 한 마리를 사냥하는 데도 주위를 살피며 경계하는 모습이 소설판에서 나온다. 원작과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는 눈 앞의 생명체가 움직이지 않으면 볼 수 없다고 언급했고, 영화 쥬라기 공원 1편에서 차를 등지고 꼼짝 못하고 서 있는 그랜트와 아이들 앞에 머리를 가까이 들이댔음에도 움직이지 않자 그냥 콧바람으로 그랜트의 모자만 벗기며 확인하지 못하는 것처럼 묘사되었다. 그리고 공격하기 전 포효하는 것은 먹잇감을 놀래켜 자신이 볼 수 있게 움직이게 하려는 의도라고 설명되었다.[* 사실 당시 렉시의 행동은 그냥 움직이지 않으면 안 보여서 그렇다는게 더 앞뒤가 맞는 부분도 있었다. 소설 1권에서도 움직이지 않는 그랜트가 어디 있는지 보지 못해서 짜증이 난 듯한 묘사가 나온다.] 그러나 나중에 이는 거짓으로 밝혀졌고, 포효했던 건 영역을 침범한 인간들에게 경고를 하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소설 2편에서 공룡들의 알을 채취하려는 악역인 도지슨이 자기 부하들과 함께 티렉스[* 렉시가 아니라 2편에서 등장하는 부부 티라노사우루스.]의 알을 훔치려다가 발각되자, 티렉스를 개구리 취급하면서 "움직이지만 않으면 쟤네 하도 멍청해서 우리 못봄ㅋ"하면서 안심하지만 예상을 깨고 티라노사우루스들은 멀쩡히 그들을 볼 수 있었고, 먹잇감이 배짱 좋게 도망치지도 않는 모습에 의아해하면서 인간들 중 한 명(그것도 고생물학자)을 끔살시켜 버린다.[* 참고로 이 때 나무에 설치된 인젠 감시카메라 덕분에 말콤 일행을 따라온 꼬마들은 이 장면을 음질까지 생생한 라이브로 강제 시청하고 말았다.] 여담으로, 눈이 맹수다운 [[금안]]이다.[* 이는 [[2014년]] 이후 유니버설 픽처스와 함께하는 [[레전더리 픽처스]]의 [[고질라(2014)]]에 출연한 [[고지라(몬스터버스)|고지라]]도 동일하다.] 다만 눈색이 크게 강조되지 않고 옅은 색이었던 [[쥬라기 공원(영화)|1편]]에 비해 [[쥬라기 월드]]에서부터는 아예 금빛으로 빛나는 식으로 두드러지는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